Python 공부

석사 때 파이썬을 사용해야 하는 프로젝트가 몇몇 있어서 beautiful soup 같은 라이 버리도 써보고 마케팅에서 일할 때는 큰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panda를 사용하며 파이썬을 찔끔찔끔 이용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제대로 배워야할때가 왔다. 왜냐면 (1) 현재 회사 구조조정으로 새로운 팀에 가야 하는데 그 팀에서는 python이 주다 (2) 현재 내 development plan에 파이썬이 포함되어있다 (3) Python은 정말 매력적인 툴이자 잠재성이 무한하다.

내가 느낀 파이썬은 크게 (1) 개발자들이 이용하는 (2)데이터분야에서 이용하는으로 나뉘는데 각각 쓰이는 라이벌들이 다르다. 나는 당연히 후자..!

파이썬을 공부하기 위해 선택한 사이트는 데이터캠프 (data camp)이다. 주위에 많은 데이터 피플들이 추천해준 곳이고 무엇보다 모든 코스 이후 직접 코딩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 유명한 웹사이트여서 track하나를 끝낼때마다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 취업 시장에서도 공신력이 있어서 좋다.

내가 등록한 코스는 data analyst with python. 세부적으로 파이썬 기본 코딩 스킬, pandas, matplotlib, seaborn 등을 다룬다. 총 62간의 트랙인데 미라클 모닝으로 하루에 한시간씩 한다면 대략 두달정도에 끝낼 수 있는 트랙이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대한 두근거림이 느껴진다!

공부를 하며 내 업무에서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기를!